이왕진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고객사의 A시리즈 중고가 모델의 전면을 선도했다”며 “최근 내년도 A시리즈 모델의 스펙변화로 인해 A시리즈 중 일부 중고가 모델의 디스플레이 형식이 고가모델과 동일하게 변화했는데, 기존 고가모델을 선도하고 있던 캠시스에는 선도모델이 추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고객사의 A시리즈 모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반적인 수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올해 캠시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34억원과 3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 121%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인 6552억원과 325억원 대비 각각 5.1%, 9.0% 상향 조정한다”고 분석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