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베스트컬렉션]신한금융투자, 우량 中기업 집중투자...자문형 랩어카운트 출시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중국 및 미국증시에 상장된 우량 중국기업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신한 차이나그로스랩’을 출시했다.

랩어카운트란 고객이 예탁한 재산에 대해 증권회사의 금융자산관리사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적절한 운용 배분과 투자종목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자산 구성에서부터 운용, 투자자문까지 통합 관리가 이뤄지는 종합금융서비스다.


신한 차이나그로스랩은 임캐피탈파트너스가 자문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의 성장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임캐피탈파트너스는 홍콩 소재 현지 자문사로 핵심운용 인력의 운용 경력이 평균 14년으로 오랜 운용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임성호 대표 매니저가 2014년 말부터 운용한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펀드는 3년간 80%가 넘는 수익률을 내며 미국 펀드평가사 모닝스타로부터 별 5개(만점)를 받은 바 있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차이나그로스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량주에 집중 투자해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며 “오랜 운용 경력과 더불어 모닝스타에서 호평을 받은 홍콩 현지 전문가의 자문으로 높은 중장기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이상이며 수수료는 선취수수료 1.0%(최초 1회), 후취수수료 연 2.0%(분기후취, 자문수수료 0.75% 포함)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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