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자리한 '트라움하우스2'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중순 '트라움하우스2'의 전용 266.52㎡ 2층 물건이 실거래가 22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7년 7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21억원을 26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트라움하우스2는 1996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트라움하우스2'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아크로리버파크' 154.97㎡로 2018년 8월 하순 실거래가 49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 아파트는 '반포자이' 84.94㎡ 물건으로 17억2,000만원에서 25억원으로 올라 45.35%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71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99건, 6억7,050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9건, 3억4,650만원), ▲경기도 (964건, 3억2,755만원), ▲인천광역시 (297건, 2억8,897만원), ▲부산광역시 (311건, 2억8,474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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