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삼익비치'의 전용 60.83㎡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4억3,4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실거래 최고가는 4억5,000만원, 최저가는 4억1,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초순에도 4억5,000만원에 거래됐었다.

< 삼익비치 60.83㎡ 실거래가 추이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자리한 '삼익비치는 1979년 완공된 33개동 총 3,06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4.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1.52㎡ 3억5,814만원(0.55%↑) ▲ 60.83㎡ 4억4,281만원(1.19%↑) ▲ 61.09㎡ 4억3,814만원(1.23%↑) ▲ 73.92㎡ 5억1,757만원(0.26%↑) ▲ 84.83㎡ 5억9,862만원(-0.03%↓) ▲ 95.17㎡ 6억5,340만원(1.71%↑) ▲ 115.6㎡ 7억5,840만원(1.06%↑) ▲ 131.27㎡ 8억1,775만원(2.27%↑) ▲ 148.19㎡ 11억9,333만원(0.28%↑)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부산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54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32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산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39건, 중위거래가 4억1,800만원), ▲부산광역시 동래구(49건, 중위거래가 3억3,000만원), ▲부산광역시 서구(4건, 중위거래가 3억2,3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부산광역시 영도구(12건, 중위거래가 1억7,500만원), ▲부산광역시 사상구(48건, 중위거래가 1억5,900만원), ▲부산광역시 동구(7건, 중위거래가 1억4,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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