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호남대·남부대·광주여대와 공동으로 26∼27일 호남대 잔디운동장에서 제2회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 파이프 잡(High five job’이라는 구호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현장 면접, 취·창업 지원 컨설팅, 기업제품 홍보 등으로 꾸며진다. 26일에는 금호에이치티·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지역 우수기업 60여 곳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이뤄진다. 아울러 직무별 현직 전문가에게 듣는 맞춤형 입사 노하우도 진행한다. 27일에는 ‘첨단산업’과 ‘창업’ 두 팀으로 나눠 광주광산업 대표기업인 오이솔루션과 송정역시장 등을 각각 방문할 계획이다. /광주=김선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