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제5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이 지난 20일 진행된 자문교수단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송옥렬 서울대 교수, 정다미 명지대 교수, 김교태 삼정KPMG 회장, 지현미 계명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사진제공=삼정KPMG
삼정KPMG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정KPMG 본사에서 ‘제5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5기 자문교수단에는 정다미 명지대 경영대 교수가 새로 위촉됐고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송옥렬 서울대 법과대 교수, 지현미 계명대 경영대 교수가 연임됐다.
새로 위촉된 정다미 교수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 한세실업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자문교수단은 내년 8월까지 삼정KPMG ACI 활동 전반에 대해 경영, 회계, 법률 등의 자문을 맡게 된다. 분기마다 발간되고 있는 ‘감사위원회 저널’의 기고 작성 및 간행물 감수, 그 외 정기 회의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할 예정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