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3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오승현기자
서울경제신문 오승현 기자가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플인더뉴스 부문 우수상(전진, 정지? 기로에 선 조국)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24일 제20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팟,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 기자의 수상작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3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적선현대빌딩에서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승강기에 오르는 모습을 많은 취재진 속에서 재치있게 담았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명이 지난 8월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권욱기자ukkw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