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GV아트하우스
올가을 레트로 감성멜로로 시간여행을 보여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제 24회 부산 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인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오늘 오후 1시, 공식 상영작 예매 오픈을 앞두고 벌써부터 예매 전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영화의 주역 정지우 감독, 정해인, 김국희까지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오는 10월 3일(목) 개천절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단연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유열의 음악앨범>의 주역 정해인이 함께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반짝반짝 빛낼 예정이다. 이어 10월 4일(금) 오후 1시, CGV센텀시티 스타리움관에서는 정지우 감독이 직접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부산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10월 9일(수) 한글날에는 정지우 감독과 정해인, 김국희까지 합류하며 오후 3시 30분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 무대에서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 같은 날 저녁 7시 30분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제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상영일정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늘 오후 1시에 예매가 열린다. 개봉 이후에도 평단과 관객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섬세한 연출과 감성, 배우들의 열연이 영화제까지 끊임없이 찬사를 받으며 오는 부산 국제영화제의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레트로 감성멜로. 올가을 다시 간직하고 싶은 사랑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절찬상영중이며 VOD서비스도 오늘부터 개시되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