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3주년 특집과 함께 10월 국군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 특집’방송으로 꾸며진다. 특히, 3주년 특집 방송인 만큼 ‘비디오스타’ 역대 MC인 ‘효성’과 ‘차오루’가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신우와 은광은 군 생활을 하면서 좋은 점이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광은 “평생 살이 안 붙었는데 처음으로 살이 붙기 시작하더라”라고 말하며 “몸이 건강해지고 피부가 좋아지는게 느껴진다”고 덧붙혔다. 신우는 “군대 와서 살이 많이 쪘다”며 “아이돌 때는 마음대로 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여기서는 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먹고 잠도 푹 잘 수 있다”라며 현재 군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이를 듣던 김숙은 “그럼 나중에 전역해서 힘들어지면 한 번 더 들어오면 되겠네”라고 말을 하자 잠시 움찔하던 두 사람은 갑자기 “이기자” 구호를 외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은광과 신우에게 깜짝 영상편지가 도착했다. 두 사람만을 위한 지인들의 응원 메시지가 전해지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누가 응원을 보내왔을지, 그 자세한 이야기는 9월 2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