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무
포니의 소속사 문무는 오늘(23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가 오는 27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맥(MAC)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작업한 첫 싱글 앨범 ‘DIVINE’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포니는 52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인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이번 MAC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앞서 지난 해 이미 다른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부른 ‘OUTTA MY MIND’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여준 바 있어 포니의 깜짝 가수 변신 소식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포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하고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았던 ‘DIVINE’의 티저 영상 속에는 매혹적인 타로카드 속 여인으로 분한 포니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포니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동안 MAC이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Maraiah Carey), 리한나(Rihanna) 등과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했던 만큼 포니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 문무는 “포니가 오는 27일 MAC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으로 첫 싱글 앨범 ‘DIVINE’을 공개하고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정식 가수로 데뷔하는 것은 아니나 2016년 기획을 시작으로 3년간 많은 공을 들여 만들고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로 깜짝 변신하는 포니의 첫 싱글 앨범 ‘DIVIN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발매될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