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GSMA가 발간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 리포트(사진)’에 ‘AI 돌봄’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GSMA는 빠르게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한국에서 SK텔레콤의 AI 돌봄 서비스가 비용을 아끼면서도 사회적인 건강 수준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에 나선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미국 버라이즌도 우수사례로 꼽혔고 이밖에 아프리카 오렌지통신의 모바일 결제, 파키스탄 텔레노어의 농업 정보 제공서비스, 미국 AT&T의 사물인터넷(IoT) 에너지 절감 등도 이름을 올렸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