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도민이 공감하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도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내가 바라는 미래 100년 경남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경남의 미래 정책방향에 대해 도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도민참여, 도민중심 정책방향 수립 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10월 6일까지이며, 주제는 경제·산업분야, 도시·환경 분야, 사회·관광분야, 기타 분야로 경남도청 홈페이지 ‘아이디어 접수 게시판’을 통해 경남도정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제4차 경상남도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