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어떤 기분인지 알아(Know How You feel)’라는 공감의 의미를 담아 런칭한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기능성 언더웨어 브랜드 ‘쿠프(KHUF)’의 여성용 사각팬티 보이쇼츠(Boyshort)가 조용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 좌측부터 쿠프팬티 3종 힙허거, 비키니, 보이쇼츠

쿠프 보이쇼츠는 생리대, 팬티, 속바지가 하나로 합쳐진 기능성 사각팬티로 건조력에 집중한 원단과 뛰어난 투습력을 자랑하는 방수천을 포함한 4중 레이어의 효율적 입체패턴 설계를 통해 활동량이 많은 날과 수면시에도 생리대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동용 KC인증, 블루사인 인증, 오코텍스 인증 등의 안전인증을 완료, 초경을 시작하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건강하게 입을 수 있다.

쿠프팬티를 기획, 런칭한 리마커블랩스는 “사각팬티 형태의 쿠프 보이쇼츠는 기존 삼각팬티 형태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위생팬티, 생리팬티 시장에서 벗어나 별도의 생리용품(생리대, 생리컵, 탐폰, 팬티라이너, 면생리대 등)없이 단독으로 착용하여 간편하고 건강하게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1년 이상의 연구, 개발기간을 거쳐 선보인 제품”이라며 “쿠프팬티의 4중 레이어에 적용된 특수섬유들은 흡수, 건조, 항균, 소취, 방수, 투습에 최적화되어, 생리혈과 분비물의 효과적인 흡수와 건조를 도와 기존 제품과들 차별화된 편안하면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쿠프팬티는 오는 28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리는 플리마켓 ‘땡땡마켓’에 참여, 오프라인에서 고객들과 두번째 만남을 갖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