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쿱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전설 속 몬스터 ‘Mr. 링크’가 가족을 찾기 위해 세계 최고의 탐험가 ‘라이오넬’과 함께 잃어버린 세계 ‘샹그릴라’로 모험에 나서는 글로벌 어드벤처. 1200억의 제작비, 5년의 제작 기간, 400명의 스태프, 아카데미가 인정한 라이카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올가을 차원이 다른 애니메이션 대작 탄생을 예고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볼수록 귀여운 몬스터 친구 ‘Mr. 링크’부터 휴 잭맨과 조 샐다나의 명품 더빙으로 궁금증을 높이는 ‘라이오넬’과 ‘아델리나’, 그리고 글로벌 어드벤처답게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세계 곳곳의 배경까지 확인할 수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전설의 몬스터를 찾아 자신이 세계 제일의 탐험가임을 인정받고 싶은 ‘라이오넬’은 유럽에서 북아메리카로 여정을 나서고, 깊은 숲속에서 ‘링크’를 만나게 된다. 전설 속 몬스터를 두 눈으로 확인한 ‘라이오넬’은 신기한 듯 ‘링크’의 몸 곳곳을 살피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함께 모험에 나선 ‘라이오넬’과 ‘링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존재라고 생각했던 ‘링크’는 잃어버린 세계라 불리는 샹그릴라에서 동족의 흔적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족을 찾아 여행을 시작한다. 샹그릴라로 가는 지도를 가진 ‘아델리나’를 찾아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하는 이들은 미국에서 유럽을 거쳐 아시아를 넘어 샹그릴라가 있는 히말라야까지, 전 세계를 아우르며 환상적인 모험을 예고해 설렘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링크’의 동족으로 보이는 ‘예티 여왕’과 ‘라이오넬’을 노리는 악당들, 그리고 다급한 표정으로 도망치는 ‘링크’ 일행의 모습 등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까지 선사하며 짜릿한 글로벌 어드벤처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올가을 최고의 모험을 선사할 라이카 스튜디오의 야심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