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우리동네 스페셜 운동회’에서 봉사활동 펼쳐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개최된 ‘2019 우리동네 스페셜 운동회’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2019 우리동네 스페셜 운동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개최된 ‘2019 우리동네 스페셜 운동회’에 참여했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우리동네 스페셜 운동회’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건강 축제로, 건전한 경쟁활동을 통한 발달장애인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형성이 목적이다. 올해는 밀알학교를 비롯한 서울시 소재 발달장애인 시설 19개 기관에서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은 강남구보건소, 소망복지재단과 함께 주최사로 참가했다.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를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장소 안내, 참가자 인솔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또 에어로빅 볼링, 신발 던지기, 무빙 바스켓과 같은 운동회 종목이나 포토존, 이벤트존 등에서의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동하며 참가자들의 힘을 북돋아 주었다.

한편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화재 지킴이, 1사 1하천 가꾸기, 사랑의 빵 나눔,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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