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 27일 모델하우스 오픈

특별공급 10월 1일, 1순위 10월 2?4일, 당첨자발표 10월 14일, 계약 10월 25~29일


범물동 15년 만의 새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가 2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수성구 범물동 723번지 일원에 지하2층, 지상 최고 26층 7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는 77㎡, 84㎡ 총 709세대 중 일반분양 50세대를 공급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10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 10월 2일, 4일, 2순위 청약이 10월 7일에 진행되며, 10월 14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25일에서 29일에 걸쳐 계약을 진행한다.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는 2005년 범물 인앤인 아파트 분양 이후 분양소식이 없었던 범물동의 새 아파트 분양인데다 인근 대구대공원(예정), 연호지구(예정), 수성알파시티 등 각종 수성구 개발의 최대수혜지로 손꼽힘으로써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는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단지는 도시철도 3호선 용지역 역세권에 지범로, 4차순환도로, 범안로와 접하고 있어 달서구, 시지, 동대구 등 대구 도심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용지봉, 진밭골, 수성못 등이 가깝고 동아백화점 수성점, 대구스타디움 등 편의시설도 가까워 쾌적하고 부족함 없는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심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또 복명초, 범물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수성학군에 속하는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는 중앙공원 등 에코형 단지설계와 4Bay, 드레스룸 등 실용평면과 편리한 공동현관·엘리베이터 프리패스 시스템 등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범물동에 15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기 때문에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수성구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추가 옵션 무상제공의 분양조건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춰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은 수성구 동대구로 44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한편, ‘수성범물 코오롱하늘채 단지내상가’는 특별분양중이며, 바로 계약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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