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방정부와 인권 - 인권도시를 다시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권포럼은 광주시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 주최한다. 발제 및 토론자로 254명의 국내외 인권전문가가 참여하며 포럼 전체 참가자는 39개국 98개 도시에서 2,000여 명에 이른다. 행사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전체회의, 주제회의, 네트워크회의, 특별회의, 인권교육회의, 특별행사, 부대행사, 연계행사 등 총 9개 분야 4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