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068400)를 인수했을 때도 기존 사업(패션 사업, LPG충전소사업, 유류 도매사업)을 매각해 자본을 확충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SK네트웍스가 사업 재편과 렌터카 빅딜을 통해 코웨이를 인수한다면 또 한번 SK그룹의 ‘따로 또 같이’ 경영 철학이 제대로 빛을 보게 될 것”이라며 “코웨이와 같은 대어가 또 한번 매물로 나오기 힘들다는 점에서 SK그룹 차원에서 적극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