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한·중 운수권을 받은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잇따라 중국 노선 취항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에게 중국 운수권을 배분받은 뒤 4개월 만이다.
30일 에어부산(298690), 티웨이항공에게 30개 노선, 주 118회의 중국 운수권을 새롭게 배분했다. 이에 따라 LCC들은 노선 취항 준비에 착수했고, 중국 정부와 일정을 조율해 속속 새로운 노선을 선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7월 ‘인천-상해’ 정기편을 주 7회 운항을 시작했고, 이어 ‘인천-장저우’, ‘청주-장가계’ 등을 새롭게 취항한 바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