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아인 및 시각장애인 쉼터’ 개소

수원시는 30일 서둔동 240-1 현지에서 ‘농아인 및 시각장애인 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건물 한 층을 임대해 꾸민 쉼터는 313.92㎡ 넓이에 점자교육실, 정보교육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시각·청각·언어 장애인들이 교류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쉼터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정보 교육, 수어(手語)교육 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농아인 5,394명, 시각장애인 4,408명이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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