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송파미래교육센터’를 10월 2일 개소한다. 가락1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송파미래교육센터는 마을방송국인 미디어제작실을 비롯해 강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앞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3D프린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송파구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내용 등이 공지되고 접수도 받는다. 송파구는 “초·중학생 대상 교육은 무료이고 성인 대상 교육은 4만원 안팎의 수강료가 있다”며 “자세한내용은 송파구평생학습원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