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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는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가 청년층의 경력 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폴리텍·특성화대, 특성화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료ISC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대전 동국제강 연수원에서 신성대·대구폴리텍대·포항제철고 등 7개 학교 8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직무표준(NSC) 기반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졸업 이후 취업정보가 단절된 청년에게 일자리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철강산업 미래비전 △취업과 연계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이 이뤄졌다. 철강명장을 초청해 철강업계 생활 및 철강명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듣는 ‘생생토크’도 가졌다. 포스코와 세아베스틸 채용 담당자들이 참여해 상담도 진행했다.
한편 재료ISC는 한국철강협회가 대표기관으로 2015년 4월에 구성돼 철강, 비철, 세라믹 등 재료산업의 협회, 단체, 기업이 모여 인적자원개발 및 활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