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랑구 상봉동에 자리한 '프레미어스엠코'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하순 '프레미어스엠코'의 전용 74.09㎡ 23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7,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7년 4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6,500만원을 29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프레미어스엠코는 2013년 완공된 3개동 총 497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74.09㎡ 7억7,000만원 ▲ 79.73㎡ 7억4,500만원 ▲ 106.3㎡ 8억5,000만원 ▲ 107.12㎡ 8억6,500만원 ▲ 111.56㎡ 9억원 ▲ 120.82㎡ 9억5,000만원 ▲ 128.93㎡ 9억8,500만원 ▲ 134.87㎡ 9억9,9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프레미어스엠코'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중랑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묵동자이(1단지)' 235.44㎡로 2011년 3월 중순 실거래가 16억9,304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중랑구' 소재 아파트는 '한신' 84.92㎡ 물건으로 3억5,900만원에서 4억8,500만원으로 올라 35.1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2,588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02건, 6억5,68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6건, 3억9,853만원), ▲경기도 (641건, 3억1,207만원), ▲인천광역시 (177건, 2억6,012만원), ▲부산광역시 (191건, 2억5,86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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