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초순 '현대'의 전용 84.51㎡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4억8,9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원, 최저가는 4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하순 4억8,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09% 상승했다.

< 현대 84.51㎡ 실거래가 추이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자리한 '현대는 1994년 완공된 12개동 총 1,16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60.03㎡ 3억6,400만원(-1.75%↓) ▲ 84.51㎡ 4억7,460만원(0.3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47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2,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14건, 중위거래가 12억75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10건, 중위거래가 8억3,3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35건, 중위거래가 7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6건, 중위거래가 1억4,425만원), ▲경기도 포천시(2건, 중위거래가 1억2,250만원), ▲경기도 안성시(22건, 중위거래가 9,2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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