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65개국 1,8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참가단체·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시음·시식행사를 벌였다. 도는 재러시아 모스크바 한인회, 코트라 모스크바 무역관, 재러중소기업협의회와 협력해 유력 바이어 소개와 러시아 판매선 확보를 지원했다.
김 본부장은 “러시아는 대부분의 농식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로, 도내 농식품의 안전성과 고품질 제품의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러시아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