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클레스트라하우저만 선정

경북 구미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클레스트라하우저만(공장장 정고길·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을 선정하고 1일 오전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회사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100년 이상 된 세계 20개국에 700여명의 직원이 네트워크를 형성한 기업이다.


지난 86년 설립한 구미국가산업단지 2단지에 입주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이동식 파티션, 금속 천장재, 클린룸 파티션·천장재를 전문 설계와 생산을 하고 있다.

또 생산제품은 우수한 불연성과 차음성을 가지고 있고 친환경적 자재를 사용해 사무실에 적합하며, 파티션의 이동 및 재설치가 쉬워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우수한 품질을 통해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는 고용노동부에서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KOSHA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는 등 뛰어난 제품 생산능력과 안전경영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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