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이날 공식 입장문에서 “페이스북은 KT와 네트워크 계약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KT의 네트워크로 페이스북 앱 패밀리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변함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세종텔레콤과도 별도의 추가 네트워크 계약을 체결해 우리나라에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페이스북은 항상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인터넷 사업자들과 협력을 포함한 모든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은 앞서 KT에는 망 사용료를 내 왔으며 올해 초 SK브로드밴드와도 망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