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자리한 '신촌푸르지오'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하순 '신촌푸르지오'의 전용 34.75㎡ 13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7년 7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5,000만원을 26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신촌푸르지오는 2015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34.25㎡ 5억7,000만원 ▲ 34.75㎡ 6억5,000만원 ▲ 34.94㎡ 5억6,000만원 ▲ 49.02㎡ 8억원 ▲ 59.88㎡ 9억8,500만원 ▲ 59.9㎡ 8억7,000만원 ▲ 59.99㎡ 9억원 ▲ 84.95㎡ 11억8,000만원 ▲ 84.95㎡ 12억4,000만원 ▲ 84.98㎡ 12억2,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신촌푸르지오'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피어리스' 84.24㎡로 2014년 1월 하순 실거래가 37억9,948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 아파트는 '현대그린' 84.96㎡ 물건으로 3억4,500만원에서 5억3,000만원으로 올라 53.62%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2,588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02건, 6억5,68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6건, 3억9,853만원), ▲경기도 (641건, 3억1,207만원), ▲인천광역시 (177건, 2억6,012만원), ▲부산광역시 (191건, 2억5,86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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