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1일 론칭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날아라 올리브’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새 브랜드 캠페인에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올리브영과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아 ‘날아라, 올리브’라고 정했다. 여기서 ‘올리브’는 고객을 뜻한다.
영상 광고부터 프로모션까지 모두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아닌 일반 고객을 주인공으로 했다.
올리브영은 1일부터 TV와 극장, 버스,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신규 영상 광고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도 진행한다. 누구나 ‘올리브’라는 의미를 담아 합정동, 을지로, 광화문 등 서울 시내의 지명을 넣은 ‘나는 OOO 올리브’ 카피 광고를 버스에 부착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올리브영 매장이나 BI 로고가 들어간 배경에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사진을 찍어 ‘#올리브영’, ‘#날아라올리브, #올리부양샷’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된다. 총 300여명을 추첨해 ‘4세대 애플워치’(3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50명)’ 등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날아라, 올리브’ 브랜드 캠페인은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정체성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고객의 일상 속 새로움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고객의 열정적인 순간에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