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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북한을 압박하던 볼튼 보좌관을 경질했고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미국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치켜세우며 24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어떤 얘기를 할 지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최근 남북 경협주들 주가가 어느정도 올랐지만 실제 현실성 있는 북한 관련 사업은 철도 분야가 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유엔총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 당부를 발표할 것인데 비무장지대 평화 무드에 동북아 철도 공동체가 출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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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19 군사합의 17개 합의 중, 북한 입장에서 가장 돈 되는 사업인 철도 연결 착공식만 이행되었다. 이에, 한미정상회담 및 곧 열릴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경제를 살리기 위한 현실성이 높은 철도 분야에서 서프라이즈한 이슈가 터져 나올 가능성이 많다.

대북 철도주는 이제 시작이다. 시장이 크게 수익을 낼 먹거리를 줄 때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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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두올산업(078590), 헝셩그룹(900270), 동진쎄미켐(005290), 서암기계공업(100660), 쎄노텍(22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