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 미만 5G폰 시장...5년 후엔 2명 중 1명이 쓴다

SA, 5G폰 내년 점유율 10%...5년 뒤 절반 육박



삼성전자 하반기 플래그십폰 갤럭시 노트10/사진제공=삼성전자

5G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5년 안에 스마트폰 사용자 2명 중 1명은 5G폰을 쓰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5년 내 5G폰은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절반에 육박하게 된다.

SA는 “5G폰은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의 1% 미만에 불과하지만 내년엔 거의 10%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2025년까지 5G폰 판매 규모는 10억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5G폰 제조업체도 올해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화웨이, 샤오미 등에 이어 내년엔 애플을 포함해 주요 업체들까지 늘어나게 될 예정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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