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4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신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다.
반면 구혜선과는 상반된 근황을 보이는 안재현 역시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안재현·구혜선 부부 파경 논란 그 후’의 모습을 전했다. 안재현은 이혼 과정을 겪으며 화장품 광고 모델에서 하차하고,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에서도 하차했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외톨이처럼 지낸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현재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 중인 안재현은 지난달 9일 서울가정법원에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구혜선 측은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영화제에 단편 영화를 출품하고, 반려동물 에세이 출간, 해외 그림전시회 출품, 신곡 ‘죽어야만 하는 가요’ 음원을 발표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