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라' 귀염뽀짝 4형제 다시 만난 김구라, 이번엔 서장훈 투입

‘거인 아저씨’ 서장훈도 쩔쩔매게 할 ‘작은 거인’ 4형제가 돌아온다!

사진=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는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았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최경환 코치 부부의 귀염뽀짝 4형제가 다시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 든든한 맏이 1호(7세), 개구쟁이 2호(5세), 딸이라는 오해를 불러온 반전 미모의 3호(3세), 낯가림 없는 막내 4호(9개월)까지 각자의 매력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불러왔던 4형제의 반가운 귀환이 예고되고 있는 것.


이번에는 마트에서 진땀을 뺀 만만한(?) 삼촌 황치열 대신 ‘거인 아저씨’ 서장훈이 출동해 김구라와 함께 어떤 돌봄 케미를 만들어 갈지 기대를 모은다.

김구라는 본격적인 등원 미션에 들어가기 전 서장훈에게 엄격, 근엄, 진지한 군기반장 임무를 맡겼다고 해 서장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구짐으로 무장한 4형제, 그중에서도 특히 요주의 인물로 떠오른 2호를 제대로 컨트롤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각기 치명미 넘치는 러블리함으로 무장한 4형제를 흐뭇하게 지켜보며 “어머 웬일이야”를 연발하던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 줌마테이너 4인방이 갑자기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채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반가운 4형제와 다시 만난 김구라와 아들 넷은 처음 겪어보는 서장훈이 또 어떤 환상의 돌봄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는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오늘(5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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