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세상' 하석진, 매력적인 목소리의 내레이션 선보여..'집중력 UP'

하석진이 KBS 다큐멘터리에서 내레이션을 진행했다.

사진=씨제스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세상’의 시리즈 ‘도시의 진화 스마트 시티 2부작’에서 배우 하석진이 내레이터로 활약했다. tvN ‘문제적 남자’, ‘어쩌다 어른’ 등의 방송을 통해 ‘하석진’과 ’알파고’를 합해 만든 별명인 ‘하파고’로 불릴 만큼 스마트한 매력을 드러내 왔던 하석진. 그는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지적인 매력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KBS ‘다큐세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의 시각으로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현상과 삶의 모습들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지난 9월 27일과 10월 4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 ‘도시의 진화 스마트 시티 2부작’ 시리즈에서는 새롭게 태어나는 미래형 도시인 스마트 시티가 어떤 곳인지, 현재의 도시와는 무엇이 다른지 등에 대해 다뤘다.


하석진의 설명에 따르면, 스마트 시티(Smart City)는 ICT 기술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도시로,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며 주목 받기 시작한 개념이다.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도시생활에서 발생하는 주거, 환경 교통 의료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솔루션이라고.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 한국과 해외의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의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더욱 흥미를 더했다.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하석진의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와 좋은 호흡을 이루었다.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집중하게 되는 매력적인 목소리가 주제와 잘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기도.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하석진 똑부러지는 모습 정말 매력적이다”, “차분하고 편안한 목소리 너무 듣기 좋았어요!”, “하석진 덕분에 다큐멘터리 집중해서 재밌게 봤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다큐세상’ 내레이션으로 스마트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하석진은 매주 화요일 저녁 채널 올리브 ‘수요미식회’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수요미식회’는 오는 8일 종영을 맞이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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