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엔터테인먼트
오늘 7일(월) 오전, 이정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이정은의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됐다.
카메라 뒤 포착된 이정은은 엄복순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스태프를 순수한 눈빛으로 빤히 바라봐 심쿵을 유발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날리며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보여주는 등 귀여운 매력을 뿜어내 자동으로 입가에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더불어 카메라 앞에서 소름 돋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섬찟하게 한 이정은은 시도 때도 없이 미소를 날리는가 하면, 엄복순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매니큐어 바른 손을 펼쳐 거울에 비춰보고, 빨대로 물을 마시는 등 해맑은 모습으로 촬영장에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렸다는 후문. 밤낮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지만, 지친 내색 없이 재밌는 농담과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해 많은 스태프들의 힘이 되어주기도.
한편, 상경한 청년이 낯선 고시원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6일(일)에 막을 내렸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