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실속성 갖춘 도시형 생활 오피스,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노려볼만

- 소형 면적구성으로 1인 기업에 최적, 휴게시설·접견시설 등 지원시설도 풍성해 공실걱정 無
- 초역세권 입지로 출퇴근 환경도 뛰어나…투자가치 기대돼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조감도>



최근 1인 기업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오피스 시장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넓고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한 빌딩이나 사옥을 선호하던 것과 달리 소규모 사무공간에 별도의 공유 시설이 함꼐 조성된 도시형생활오피스나 색션오피스 등의 인기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들 형태의 오피스는 비록 개별 회사가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좁은 대신 각종 회의공간이나 업무지원시설은 물론 입주사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휴게공간까지 잘 조성되어 있어 합리적인 임차료로 대형 오피스 빌딩 수준의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임직원 수가 많은 기업의 경우 별도의 사옥을 선호할 수 있지만 1인기업이나 소규모 스타트업 기업에게 안성맞춤인 것.

이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 같은 도시형생활오피스가 상가나 오피스텔 이상의 알짜 투자처로 꼽히는 추세다. 실제로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산업계 전반에서 직원숫자가 줄어드는 것이 대세”라며 “업계 전반의 생태변화에 맞춰 이 같은 소형 오피스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인 만큼 입지와 상품을 잘 고른다면 장기적으로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가운데,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들어서는 '송도 씨워크 인 테라스 한라' 역시 초역세권 입지에 신개념 소형 오피스로 구성돼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면적 21~42㎡의 총 1,242실 초소형 도시형 생활오피스 컨셉으로 구성된다.

지상 1~4층은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3층은 문화 및 집회시설, 4층은 글로벌 스마트 메디컬센터가 포함된다. 지상 5층부터 25층까지는 업무시설로 구성되며, 특히 지상 5층에는 업무지원 공유시설로 야외 스카이 테라스, 접견실, 중·소회의실, OA실, 프라이빗부스 및 릴렉스룸 등 소형오피스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그에 따르는 업무지원, 제휴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뛰어난 입지 조건도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 사업지는 송도국제도시 비즈니스의 중심이 될 송도 MICE 특구 국제회의 복합지구(예정) 안에 들어선다. 관광, 휴게, 업무, 문화, 의료, 교육까지 모두 갖춘 송도국제도시 8공구의 중심상업용지와도 맞닿아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랜드마크시티역이 예정돼 있다. 현재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19.1km)구간 사업도 추진 중이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10공구에 인천신항이 개장한 이후 인천항 전체 물동량 상승세를 이끌면서 해운.항만업계의 이목이 송도로 집중되고 있으며, 또한 송도 9공구에는 지난 4월 개장한 크루즈터미널에 이어 오는 12월 신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될 예정이어서 연간 15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방문객이 송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워터프런트 건설공사도 송도국제도시의 큰 호재 중 하나다. 동양의 베네치아를 목표로 첫 삽을 뜬 공사는 우선 송도국제도시와 서해를 잇는 1-1단계 사업이 2021년까지 준공 예정이다. 완공되면 송도는 국제업무지구뿐 아니라 관광도시로서의 모습까지 갖출 예정이다.

한편, '송도 씨워크인테라스 한라'는계약금 10%, 중도금 60%가 무이자 대출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8-5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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