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서울 호주청정램 활용 이탈리안 가정식 미식여행


콘래드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가 호주축산공사와 함께 호주산 양고기인 호주청정램을 활용한 ‘아트리오 이탈리안 램 트리오(Atrio Italian Lamb Trio)’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부위의 호주청정램을 이탈리안 가정식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활용되는 세 가지 부위는 어깨살, 플랩미트(뱃살) 다음으로 가장 많이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부위다. 호주청정램은 청정지역 호주의 깨끗하고 안전한 목초로 사육된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로,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적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해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은 “호주 천혜의 대자연에서 자란 호주청정램은 철분과 아연 등 체내 면역력 증강을 돕는 영양소가 풍부해 가을철 영양식으로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아트리오의 이탈리안 레시피가 더해져 오직 콘래드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크한 메뉴가 탄생했다. 아트리오의 최고 인기 메뉴인 양갈비는 호주청정램에 신선한 허브를 마리네이드해 가을 제철 채소를 곁들여 선보인다. 손질된 양고기를 애플민트에 24시간 숙성시킨 뒤 진한 숯 향으로 고기의 감칠맛을 더하고 민트 오일로 양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며 고기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버섯을 가득 품은 이태리식 양다리살 스튜도 곁들인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