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2' 포맷별 3종 포스터 전격 공개,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 강탈

10월, 매혹적인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말레피센트 2>가 IMAX부터 리얼3D, 돌비까지 다양한 포맷별 개봉을 기념하는 3종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오는 17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말레피센트 2>가 포맷별 3종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맷별 3종 포스터는 IMAX부터 리얼 3D, 돌비 시네마로 ‘말레피센트’만의 독보적 아우라를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포스터는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와 그녀의 충직한 부하 ‘디아발’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그려내 소장 욕구까지 증폭시킨다. 특히 <말레피센트 2>는 요정과 인간, 두 세계의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을 다룬 만큼 시각은 물론 청각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포맷별 개봉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영화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국내에서 300만 관객을 동원한 요아킴 뢰닝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을 담아낼 예정이다. 요정과 인간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부터 감춰져 있던 어둠의 세력의 등장, 말레피센트와 오로라의 위기까지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기대를 모은다. 영화 <말레피센트 2>는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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