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초순 '석관래미안'의 전용 84.84㎡ 10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6,3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하순 6억6,9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9% 떨어진 것이다.

< 석관래미안 84.84㎡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에 자리한 '석관래미안은 2009년 완공된 1개동 총 8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 5억7,238만원(0.00%) ▲ 84.84㎡ 6억6,067만원(1.56%↑) ▲ 114.97㎡ 7억1,75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389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41건, 중위거래가 17억원), ▲서울특별시 강남구(67건, 중위거래가 16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20건, 중위거래가 12억2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123건, 중위거래가 4억1,600만원), ▲서울특별시 강북구(28건, 중위거래가 3억9,7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53건, 중위거래가 3억9,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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