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신한금투 연구원은 “5G 기지국 장비에 들어가는 통신용 RF 트랜지스터 소재가 LDMOS에서 GaN on SiC로 바뀌고 있다”며 “이 소재의 공급업체는 RFHIC를 포함해 전 세계 3개 기업뿐”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연간 예상 매출액이 내년에는 2,656억원으로 올해보다 141% 증가하고 내후년에도 4,083억원으로 전년대비 54%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과 화웨이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내년 두 기업이 공급할 중국과 일본, 인도 기지국은 총 90만대로 이중 13만대에 RFHIC 제품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후년에는 22만대, 2022년에는 30만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