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카카오톡에서 1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4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 스토어’의 켈로그 공식몰에서 세계 식량의 날 기념 켈로그 프로모션 제품을 구매하면 동량의 시리얼 제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자동으로 기부된다. 기부 물량은 전국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및 어린이재단 지원 보육원 등에 소속된 어린이 10만명에게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규모다.
농심켈로그는 모바일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에 소비자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품 구매 시 시리얼 용기 및 켈로그 허쉬초코 크런치 다크초코 미니 시리얼 제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 제품에는 무료 배송 및 가격 할인 혜택도 적용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농심켈로그는 매년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소비자가 직접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며 “켈로그는 지속적으로 결식 위험에 노출된 아동들에게 시리얼을 제공하며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춘 한끼 식사로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