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2-스텝 체험 캠페인
세계적으로 친환경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뷰티업계에서도 ‘클린 뷰티’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클린 뷰티’란 일명 ‘착한’ 성분들로 이루어진 화장품을 의미한다. 최근 다양한 생활용품에서 해로운 성분이 검출되며 이슈를 모은 만큼, 믿을 수 있는 성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계속해서 커져가는 추세다. ‘클린 뷰티’ 시장 속에서도 성분, 용기 등으로 더욱 특별해진 ‘클린 플러스’ 브랜드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 궁중비책, 깐깐한 베이비 스킨케어 위해 자연유래 성분에 2-스텝 ‘플러스’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내 아이’를 위해 제품 선택이 가장 까다로운 ‘엄마’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는 브랜드가 있다. 올해로 론칭한 지 11년째를 맞는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한국 엄마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 세계 엄마들이 꼽은 궁중비책의 인기 비결은 자연 유래 성분을 현대 과학으로 재해석해 차별화한 점이다.
궁중비책의 장점은 뛰어난 제품력과 안전성으로 꼽힌다. 궁중비책의 핵심 성분인 ‘오지탕(Oji Relief Complex)’ 역시 선조들의 지혜에서 영감을 얻었고, 궁중비책 피부생명과학연구소의 기술력으로 이를 풀어냈다. 궁중비책 제품에 함유된 ‘오지탕’ 성분은 국내에서 재배 및 채취한 매화나무, 복숭아나무, 뽕나무, 버드나무, 회화나무 등 다섯 가지 나무에서 이로운 부위만을 엄선해 정성을 담아 추출한 안전한 성분이다. 이를 통해 피부 온도를 낮추고 수분 보유량을 높여, 아기들의 피부를 근본부터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궁중비책은 10여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평생 피부 건강 비책을 제안하고자 ‘2-스텝 케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스텝 케어’는 ‘순한 세정-샴푸&바스’와 ‘깊은 보습-모이스처 로션&모이스처 크림’의 두 단계 케어를 의미한다. ‘궁중비책 샴푸&바스’는 신생아부터 3세까지의 아기들을 위한 저자극 샴푸 겸용 바스 제품이다. 건강한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을 띠고 있어 목욕 시 피부 자극을 덜어준다. 보습 라인의 ‘모이스처 로션’과 ‘모이스처 크림’은 탄탄한 3중 보습이 48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바른 직후 6시간 동안 상승되는 보습력으로 쉽게 건조해지는 영유아 피부를 48시간 동안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쌀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보호해준다.
한편, 이 달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매주 금요일마다 알로앤루 매장 방문 고객에게 ‘2-스텝’ 샘플(모이스처 로션 3ml, 샴푸&바스 3ml)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궁중비책 제품은 내 아이를 위해 믿고 쓸 수 있도록 성분과 기술력에 집중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더샘, 100% 단일 성분에 독자적 공법 ‘플러스’
더샘은 청정 자연 제주의 병풀잎을 엄선해 100% 추출한 ‘디 에센셜 센텔라시카 퍼스트 에센스’를 선보였다. 한 가지 핵심 성분만 담아 유효 성분의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병풀은 피부 진정 및 보호 효과가 뛰어나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디 에센셜 센텔라시카 퍼스트 에센스’는 병풀 잎을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볕에 말려 병풀의 차가운 성질을 완화하고 24시간 동안 찬물로 천천히 우려내듯 추출해 유효 성분의 파괴를 줄였다.
■ 키엘, 자연 유래 성분에 100% 재활용 소재의 용기 ‘플러스’
95%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키엘의 ‘알로에 젤리 클렌저’는 제품 용기에 100%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1개 판매당 1천원이 ‘생명의 숲’에 기부돼 도심 속 자연을 가꾸는데 사용된다.
이 외에도 습지를 보호하는 친환경 캠페인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일환으로 프리메라가 선보인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한정판 2종은 제품의 용기에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하고, FXC(구제산림관리협회)가 인증한 종이에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 제품의 용기부터 패키지까지 친환경적으로 제작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