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래미안'(서울특별시 용산구) 전용 84.69㎡ 신고가 경신.. 9억7,000만원 기록(2.65%↑)



서울특별시 용산구 도원동에 자리한 '삼성래미안'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중순 '삼성래미안'의 전용 84.69㎡ 5층 물건이 실거래가 9억7,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6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9억4,500만원을 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삼성래미안은 2001년 완공된 15개동 총 1,45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4㎡ 8억5,800만원 ▲ 84.69㎡ 9억7,000만원 ▲ 84.92㎡ 8억7,000만원 ▲ 114.99㎡ 11억4,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 삼성래미안 84.69㎡ 실거래가 추이 >



한편, '삼성래미안'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한남더힐' 244.74㎡로 2016년 12월 하순 실거래가 8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아파트는 '래미안첼리투스아파트' 124.02㎡ 물건으로 23억3,000만원에서 34억6,998만원으로 올라 48.93%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2,720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38건, 6억1,338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8건, 4억4,577만원), ▲경기도 (709건, 3억3,426만원), ▲인천광역시 (193건, 2억8,340만원), ▲대구광역시 (131건, 2억5,98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본 신고가 정보는 국토교통부의 오픈API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국토부의 원천 데이터는 사전 통보 없이 수정·삭제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데이터 오류가 본 기사에 현재 존재하거나 향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 신고가 정보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