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초순 '백련산힐스테이트1차'의 전용 84.42㎡ 5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5,0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중순 6억4,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56%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10.34% 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에 자리한 '백련산힐스테이트1차는 2011년 완공된 15개동 총 1,02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63㎡ 5억3,764만원(0.72%↑) ▲ 59.95㎡ 5억3,500만원(0.00%) ▲ 84.21㎡ 6억2,667만원(0.00%) ▲ 84.37㎡ 6억원(0.00%) ▲ 84.42㎡ 6억4,500만원(3.48%↑) ▲ 84.59㎡ 6억4,850만원(2.5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389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41건, 중위거래가 17억원), ▲서울특별시 강남구(67건, 중위거래가 16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20건, 중위거래가 12억2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123건, 중위거래가 4억1,600만원), ▲서울특별시 강북구(28건, 중위거래가 3억9,7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53건, 중위거래가 3억9,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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