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에 자리한 '금호'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중순 '금호'의 전용 84.98㎡ 9층 물건이 실거래가 9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2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8억원을 20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금호는 2003년 완공된 3개동 총 15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금호'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성동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갤러리아 포레' 271.83㎡로 2016년 6월 초순 실거래가 6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재 아파트는 '서울숲푸르지오' 59.99㎡ 물건으로 7억5,000만원에서 10억8,000만원으로 올라 44.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2,720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38건, 6억1,338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8건, 4억4,577만원), ▲경기도 (709건, 3억3,426만원), ▲인천광역시 (193건, 2억8,340만원), ▲대구광역시 (131건, 2억5,98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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