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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아비짓 바네르지(MIT), 에스더 듀플로(MIT), 마이클 크레머(하버드대) 교수 등 3명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빈곤 연구를 전문으로 한 경제학자들이다.
괴란 한손 스웨덴 왕립과학원 사무총장은 14일 “국제 빈곤을 완화하기 위한 실험적인 접근”을 업적으로 이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듀플로 교수는 2번째 여성 노벨 경제학상을 받게 됐다.
/세종=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아비짓 바네르지(MIT), 에스더 듀플로(MIT), 마이클 크레머(하버드대) 교수
듀플로 교수는 사상 2번째 여성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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