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세실업, 영업이익 두배 전망에 주가 상승세

한세실업(105630)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 47분 현재 한세실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50원(3.54%) 오른 1만9,000원을 나타냈다.

이날 한세실업은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386억원보다 99.48% 증가한 7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2.10% 늘어난 1조9,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이는 회사 측의 추정치로 실제와는 달라질 수 있다. 한세실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412억원을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6.3% 낮은 386억원을 기록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