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이 양천구의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을 도와주는 ‘2019 하반기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정동에 있는 ‘두스펫페’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짖거나 무는 등 문제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 및 견주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앉아, 기다려, 이리와 같은 기본적인 행동교육 △매트·하우스 적응 훈련 및 산책 연습하기 △아이 콘택트 및 리드 줄 다루기 △1대1 문제행동 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실습으로 구성돼있다.
양천구는 “이번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비는 무료이며 일주일에 한 번씩 5주간 진행된다”며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