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구(왼쪽) 지오영 명예회장이 지난 14일 ‘2019년 제약바이오산엽 CEO 채리티 골프 대회’에서 조창운 늘푸른자활의집 수사에게 자선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데일리팜
데일리팜이 ‘2019년 제약바이오산업 CEO 초청 채리티 프로암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골프대회는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지오영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 60명은 늘푸른자활의집(원장 조창운)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니어부 우승은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가, 주니어부 우승은 박춘식 명문제약 대표가 차지했다. 메달리스트 부문은 시니어부 장석훈 씨엘팜 대표, 주니어부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이 영예를 안았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데 난관이 적지 않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박동휘기자 slypd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