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의원, 홍콩 시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홍콩 시민들이 내년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전날 노르웨이 자유당의 구리 멜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목숨을 걸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홍콩인들을 2020년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노벨평화상 후보는 각국 의원과 정부 각료, 대학 교수,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이 추천할 수 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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